조규성이 입술 꽉 깨물며 전한 포르투갈전 각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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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22 FIFA 카타르 월드컵'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 0시(한국시각)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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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H조서 1무1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은 비기거나 패하면 무조건 조별리그 탈락인 만큼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.

벤투 감독 "포르투갈 강력한 상대지만 이기는 경기 펼칠 것" 고 의지를 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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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대표팀이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겨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. 대표팀의 각오를 들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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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규성는 마지막 포르투갈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

“진짜 끝까지포기하지 않고 선수들 다 불 싸질러서 열심히 할 테니까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면 정말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로 보답 드리겠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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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tv.naver.com/v/31158567

[영상] '패배에도 빛난' 조규성 "마지막 경기, 믿고 지켜봐달라" (대한민국 vs 가나)

 

이강인 “준비한대로 하면 멋진 승리”

포르투갈은 우승 후보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,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는 아주 잘 싸웠다. 지난 4년 동안 준비한 대로 한다면 우리는 멋진 승리를 거둘 수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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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tv.naver.com/v/31158643

[SBS] “팀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” 이강인 인터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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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

“동료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고, 지금처럼만 잘해주면 팀의 주장으로서 정말 고마울 것 같다”며

“선수들도 (16강 진출에 대한) 가능성을 보고 잘 준비할 것으로 생각한다”며 “저도 선수들과 함께 준비를 잘해보겠다”고 다짐했다.

​https://tv.naver.com/v/31166091

[KBS] 승점 1점,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.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[가나전 인터뷰]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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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수

"오래 기다렸다. 힘들어도 뛰어야 하고 아파도 기회를 받으면 어떤 선수든 경기장에서 뛸 준비가 돼 있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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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권

“운 필요한 포르투갈전.. 4년 전 독일전과 비슷한 심정”이라며 각오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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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성

“포르투갈전이 끝나고 난 뒤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, 저뿐 아니라 모든 선수와 국민들이 이 월드컵이라는 축제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이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”, “이번 경기가 끝나면 다시 4년을 기다려야 하고 또 이런 무대를 뛸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. 후회 없이 뛰고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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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상호

“포르투갈은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 많다. 수비에서 나태해지는 모습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역습 상황에서 더 날카롭게 공간 침투와 유기적인 플레이를 가져가면 득점도 만들고 승리도 할 수 있을 것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