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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, 비행기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버림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.
사내 아이를 출산하고 화장실에 버린 20대 엄마가 구속돼
많은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.

4일(현지시간)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를 출발한 에어 모리셔스 여객기 화장실 쓰레기통에서
갓 태어난 신생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.
공항 관계자들은 비행기 착륙 이후 세관 검사를 위해 내부를 살피던 중
비행기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려진 갓난 사내아이를 발견했다.

신생아는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고
공항 관계자들은 탑승객 중 아이엄마로 의심되는 한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.
2년 취업 비자를 받고 모리셔스에 도착한 이 여성은 처음에는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.
하지만 건강 검진 결과 그녀가 출산한 흔적을 발견했다.
현재 산모와 아이는 건강에 큰 이상은 없으며
그녀는 퇴원 후 경찰 조사를 받고, 신생아 유기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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